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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 우려에도 오르는 주식 따로 있네”...버핏도 샀다는 ‘이 종목’

美 경기 침체 우려에 국제 유가 연일 하락세
항공업, 유류비 비중 커 수혜…3분기 대목 기대
워런버핏, 항공부품사에 투자…긍정전망에 힘 실어
경기침체·운임하락압력 등…지속 반등 불가 전망도


 대한항공 여객기. [사진 출처 = 대한항공]
대한항공 여객기. [사진 출처 = 대한항공]
미국발 경기침체 우려에 국제 유가가 연중 최저치로 주저앉았다. 그 여파에 슈퍼사이클 진입으로 고공행진하던 조선업 주가가 바닥을 치는 등 국내 증시 분위기가 침체되고 있는 모습이다. 이 와중에 항공 관련주는 홀로 급등세를 보이고 있어 그 배경에 투자자들의 이목이 쏠린다.

6일 증권가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전날 2만2450원에 거래를 마치면서 지난 4일과 비교해 3.69% 올랐다. 같은 기간 아시아나 항공(0.31%)과 진에어(3.44%), 제주항공(2.14%) 등 저비용항공사(LCC) 주가도 강세를 보였다.

항공주는 대표적인 유가 하락 수혜 종목으로 꼽힌다. 항공사는 유류비가 전체 영업비용 중 3분의 1에 달해 연료 단가에 따른 실적 영향이 클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지난달부터 원·달러 환율이 급락하자 증권가에선 원화 강세는 수입 비용을 줄여주기 때문에 연료비가 주요 비용인 ‘항공사’를 비롯해 원유를 100% 수입하는 ‘정유사’, 원자재 수입 가공사 등의 주가가 탄력을 받을 것이란 전망을 쏟아내고 있다.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항공수요가 견조한 양상을 띄는 점도 투심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올해 항공업계 비수기로 꼽히는 2분기 국제선 여객 운임은 전년동기대비 3%밖에 하락하지 않았다.

특히 항공업계 대목 중 하나로 꼽히는 3분기 추석의 올해 날짜는 9월 16~18일(월~수)로, 주말과 붙여 쓸 수 있는 ‘황금연휴’다. 이틀 휴가를 내면 최대 9일을 쉴 수 있는 만큼 해외 여행 특수가 예상된다. 주요 여행사의 추석 연휴 해외 패키지 예약률은 이미 2023년 연휴 예약률을 상회했다.

정부가 10월 1일 국군의날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한 점도 호재료로 거론된다. 10월은 3일, 9일이 각각 개천절과 한글날로 공휴일이다. 9월 추석에 이은 최장 휴가 설정이 가능해 관련 업계에선 여객 수요 확대 개연성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안도현 하나증권 연구원은 “여행수요는 충분하기 때문에 여객운임도 전분기 대비로는 반등하고, 탑승률은 여전히 높은 수준에서 유지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3분기의 수익성이 항공사의 향후 수익성을 판가름하는 지표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공항 출국장.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공항 출국장.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국제 유가는 지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5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근월물인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0.05달러(0.07%) 하락한 배럴당 69.1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하락으로 WTI는 2023년 12월 12일 이후 최저치를 찍으며 4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이에 대형항공사 외 항공기자재 등 항공 관련주들에 대한 글로벌 시장의 기대치도 높아지고 있다.

‘투자의 달인’ 워런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는 2분기 말 기준, 항공·방산 부품 및 전자제품 기업 헤이코(HEICO)의 주식 104만주를 보유하면서 포트폴리오에 신규 편입했다.

최원석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버크셔의 헤이코 주식에 대한 투자 기간과 추가 매수 여부는 불확실하지만 항공기와 방산 기자재 기업들에 대해서 긍정적 전망을 가지고 있는 부분은 확실해졌다”고 설명했다.

다만 일부 전문가들 사이에선 올해 항공주 상승랠리가 지속가능할 것이라고 예단하긴 힘들다는 견해가 나온다.

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는 성수기 영향으로 흑자전환이 예상되나, 국내 항공사들의 단거리 노선 공급 확대를 감안하면 운임은 전년대비 역기저 부담이 높아 하락세를 이어갈 전망”이라며 “하반기 경기 침체 우려에 따른 수요 둔화 우려, 운임 하락 압력 지속 등으로 밸류에이션 반등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주 매경닷컴 기자(kim.minjoo@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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