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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위' 충격 성적에 뒤집어졌다…맨유 '특단의 조치' [종목+]

맨유, 적자 이어지며 주가도 내리막길
현재 15위로 성적도 부진한 상황
다음 시즌 유럽대항전 미출전 시 실적 악화 우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해리 매과이어./사진=REUTER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해리 매과이어./사진=REUTERS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명문 구단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난관에 부닥쳤다. 연이은 적자로 재정 압박에 시달리며 주가도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현재 순위는 15위로 유럽대항전 진출보다 강등을 걱정해야 하는 상황이라 다음 시즌에 대한 전망도 불투명하다.
맨유, 지난해 이어 올해 약 200명 감원 '특단의 조치'
25일(한국시간) 맨유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 재정의 지속 가능성을 개선하고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추가적인 조치를 통해 기업 구조를 변화시킬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맨유는 작년 4분기(2025 회계연도 2분기) 2770만파운드(약 500억원)의 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3년 동안 누적된 적자만 3억파운드(약 5400억원)에 달한다.

오마르 베라다 맨유 최고경영책임자(CEO)는 "우리는 맨유의 남자팀은 물론 여자팀과 유소년팀까지 우승할 수 있는 강력한 위치에 올려놔야 할 책임이 있다"며 "클럽의 변화를 위한 광범위한 조치를 시작하고 있다. 불행하게도 이런 조치들은 추가적인 인원 감축을 포함할 수밖에 없다. 직원들에게 깊은 유감을 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250명의 직원을 감축했던 맨유는 150∼200개의 일자리를 더 줄일 계획이다.

그러면서 "이런 어려운 선택은 구단의 재정을 안정적으로 되돌리기 위한 것"이라며 "지난 5년간 적자에 빠졌고, 이를 계속 유지해서는 안 된다. 이런 과정이 끝나면 UEFA와 EPL의 규정을 준수하며 구단과 팬을 위한 인프라에 투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맨유, 적자 이어지며 주가도 하락세
주가도 맥을 못 추고 있다. 맨유는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돼있다. 지난 11일(현지시간)부터 21일까지 맨유는 8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24일에는 1.94% 반등하며 14.7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하지만 작년 초 주가가 20달러를 웃돌았던 점을 감안하면 1년 만에 25% 이상 하락한 셈이다.

다만 증권가에선 맨유 주가가 반등할 수 있다고 본다. 투자은행 제프리스의 애널리스트 랜달 코닉은 맨유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목표가는 26달러로 현재 주가보다 76.39% 높다. 그는 "전체 매출은 감소했지만, 예상치에 대체로 부합했다. 퀄컴과 새로운 유니폼 스폰서십, 'SCAYLE'과 e커머스 플랫폼 파트너십 계약에 힘입어 상업 부문의 매출이 개선됐다"고 밝혔다. 또 제프리스는 맨유의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 전망을 유지했다. 구단이 경기장 안팎에서 유럽 축구 경험이 풍부한 경영진을 영입하는 방향으로 전환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사진=REUTERS
사진=REUTERS

관건은 축구 성적이다. 현재 맨유는 승점 30점으로 15위에 머무르고 있다. EPL은 시즌 종료 후 순위에 따라 '성적 기반 지급금'을 지급하기 때문에 성적이 중요하다. 맨유가 현재 성적인 EPL 15위로 시즌을 마치면 EPL로부터 1690만파운드(약 354억원)의 '성적 기반 지급금'을 받게 된다. 이는 지난 시즌 8위 성적으로 받은 3670만파운드보다 2000만파운드 가까이 줄어든 금액이다.

유럽 대항전 진출팀도 성적을 바탕으로 결정된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려면 최소 4위 내에 들어야 한다. 하지만 현재 4위인 맨체스터시티와 승점 차는 14점으로 크게 벌어져 있다. 오히려 현재 순위는 강등권과 가깝다. 시즌 종료 후 18위부터 20위는 2부리그로 강등된다. 18위 입스위치와 승점 차는 13점으로 격차는 벌어져 있지만, 최근 3경기 승리가 없는 맨유로써 마냥 안심할 순 없는 상황이다.
현재 순위로는 다음 시즌 유럽대항전 출전 어려워
유럽 대항전에 나가지 못하면 실적은 더 악화할 가능성이 크다. 이번 시즌 맨유는 유로파리그(UEL)에서 경쟁하고 있다. 유로파리그의 중계료는 챔피언스리그에 비해 낮다. 이 영향으로 맨유의 작년 4분기 방송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42% 줄었다.

현재 순위대로 시즌을 마치게 되면 다음 시즌에는 유럽 대항전에 나설 수 없어 실적 악화가 우려된다. 유로파리그에서 우승해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따내는 것이 그나마 현실적인데, 16강부터 스페인의 레알 소시에다드를 만나게 돼 이마저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아울러 맨유는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본선 진출에 실패하면 스폰서 아디다스에 1000만파운드(185억원)의 벌금을 물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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