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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추락 3대 원인…"경기불안·반독점법·엔화강세"

하루 만에 9% 이상 떨어진 엔비디아의 주가 하락을 이끈 원인이 경기불안과 반독점법 위반 조사, 엔화 강세라는 분석이 나왔다.

김승혁 키움증권 연구원은 4일 보고서에서 "단기적 관점에서 전일 발표된 미국 제조업 구매자관리지수(PMI)가 촉발한 경기 불안 가중, 미국 법무부의 엔비디아 소환장 발송, 엔화 강세가 엔비디아 주가 하락을 이끈 요인"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29일 2분기 호실적 발표에도 엔비디아 주가는 꾸준히 하락하고 있다. 실적 발표 당일 6.9% 떨어진데 이어 간밤에는 9.53% 하락했다. 하루 만에 사라진 엔비디아의 시가총액은 2800억달러에 달한다. 단일 발생 손실 기준 역대 가장 큰 폭이다.

전날 미국 공급자관리협회(ISM)이 발표한 제조업 PMI는 47.2로 시장 예상치(47.5)를 하회했다. 제조업 선행지표로 알려진 신규주문 역시 44.6으로 전월 대비 큰 폭으로 하락했다.

김 연구원은 PMI뿐 아니라 최근 구리가격이 빠르게 떨어지고 있다는 점도 경기 불안을 가중시켰다고 봤다. 경기에 대한 자신감이 떨어지면 자연스레 경기 민감주를 중심으로 낙폭이 커질 수 있고, 연초 대비 118% 오른 엔비디아는 경기 불안의 제물이 될 수 있다고 해석했다.

엔비디아에 대한 미국 법무부의 소환장 발송도 엔비디아 주가 급락에 일조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엔비디아가 고객이 다른 공급업체로 전환하는 것을 어렵게 하거나, 자사 칩을 독점적으로 사용하지 않는 고객에게 불이익을 줄 가능성에 대해 조사하기 시작했다고 공개했다"며 "그래픽처리장치와 인공지능 분야의 높은 시장점유율을 기반으로 70% 중후반의 매출총이익률을 기록해 오던 엔비디아에게 이와 같은 반독점 조사는 더 치명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가지 더 주목할만한 점은 내부 정보 이용 관련 의혹"이라며 "소환장 발송 관련 기사는 장 마감 뒤에야 공개됐지만 장중 주가가 이를 선반영했고, 관련 내부자들이 존재한다는 의혹도 발생했다"고 덧붙였다.

엔비디아 약세 마지막 요인으로는 엔화 강세를 꼽았다. 엔·달러 환율은 월초 148엔 수준을 유지하다 전일 145엔 수준으로 빠르게 내려왔다. 일본 중앙은행 총재가 물가 전망이 예상대로 진행될 경우 금리인상을 이어갈 것이라고 발언한 영향이다. 엔화 강세는 엔캐리트레이드(저리 엔화로 고수익 자산에 투자) 청산과 이어지며 기술주는 매도 압력을 받게 된다.

김 연구원은 "신제품 지연에 의한 3분기 수요 공백, 낮아진 성장 속도 등에 따라 엔비디아 주가는 단기적 관점에서 부침이 예상된다"며 "대선이 있는 해의 9월은 전통적으로도 힘든 달이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시장에 민감한 엔비디아의 단기적 회복은 어려울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단기 조정 국면이 종료되고 4분기 지연된 신제품 판매가 시작되며 꾸준한 성장세를 증명할 경우 주가가 다시 반등할 가능성 역시 높다"고 예상했다.

김남석 기자(kn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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