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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고용 강세 부담에 뉴욕 증시 혼조…S&P500 0.16%↑[데일리국제금융시장]

다우존스 0.86%↑, 나스닥 -0.38%↓
테슬라 2%대 상승 제외 M7 일제 하락
美 국채 4.8% 돌파···증시 부담
저가 매수세 유입···S&P500 하락면해
비크코인 장중 한 때 9만 달러 아래로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한 트레이더가 업무를 보고 있다.AFP연합뉴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한 트레이더가 업무를 보고 있다.AFP연합뉴스

[서울경제]

지난주 고용시장의 강세를 나타내는 일자리보고서가 발표되고 이번 주중 12월 소비자 물가지수(CPI)도 상승세를 낼 것이란 전망에 뉴욕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금리 인하 가능성이 점점 줄어들 것이란 전망에 국채 수익률이 오르며 증시에 부담을 더했다. 다만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장중 하락세를 뒤집고 상승 마감했다.

13일(현지 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358.67포인트(+0.86%) 상승한 4만2297.12에 거래를 마쳤다. S&P500은 9.18포인트(+0.16%) 오른 5836.2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73.53포인트(-0.38%) 내린 1만9088.10에 장을 마감했다. LPL파이낸셜의 전략인 애덤 던퀴스트는 “10년 물 국채 수익률이 약 5% 수준에 도달했으며, 이 금리가 안정될 때까지는 주식시장이 의미있는 상승 동력을 얻기는 매우 어려울 것”이라며 “시장이 하락세로 전환될 리크는 크지 않지만 단기적 조정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미국 국채는 상승했다. 2년만기 국채 수익률은 0.5bp(1bp=0.01%포인트) 상승한 4.399%에 거래됐다. 10년물 금리는 3bp 오른 4.802%를 기록했다. 데이터트렉리서치의 공동설립자인 니콜라스 콜라스는 “10년물 금리가 5%를 넘은 것은 2007년 6월이 마지막이었다”며 “5%는 지난 20년 동안 경험한 이자율의 한계이기 때문에 시장은 10년 물 금리 5% 수준에 겁을 먹는다”고 말했다.

미국 소비자들은 인플레이션이 중장기적으로 잘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봤다. 전 이날 뉴욕연방준비은행(연은)이 발표한 12월 소비자기대조사에 따르면 1년 인플레이션 기대치는 3%로 전월 수준을 유지했다. 3년 인플레이션 전망은 3%로 0.4%포인트 올랐으며 5년 기준으로는 전월 2.9%에서 2.7%로 감소했다.

다우존스의 집계에 따르면 15일로 예정된 12월 CPI는 상승률이 전월 2.7%에서 2.9%로 높아질 전망이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 부문을 제외한 근원 CPI는 3.3%로 전월과 동일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배런스는 “시장 참여자들은 국채 수익률과 연준의 금리 인하 재개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며 “시장은 이번 주 인플레이션 지표에 주목할 것”이라고 말했다.

거대 기술기업 7곳을 가리키는 ‘매그니피센트7’은 2.17% 오른 테슬라를 제외하면 모두 하락세로 마감했다. 애플과 엔비디아, 메타플랫폼스는 1% 이상 내렸고 마이크로소프트와 아마존, 알파벳은 약보합이었다.

US스틸의 주가는 6.13% 급등했다. 이날 CNBC는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US스틸의 일본제철 매각을 불허하자 미국 철강기업인 클리블랜드-클리프스가 경쟁사인 뉴코어와 손잡고 US스틸을 인수하는 방안을 타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클리프스는 주당 30달러 대에 US스틸을 현금으로 인수한 뒤 US스틸의 자회사인 빅리버스틸을 경쟁사인 뉴코어에 분리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일본제철이 제시한 주당 55달러보다 낮다. 글리블랜드-클리프스의 주가는 5.96% 상승했다.

모더나의 주가는 16.8% 급락했다. 모더나가 올해 매출 가이던스를 기존 전망 25~35억 달러보다 낮은 15억~25억 달러로 하향조정한 여파다.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1.2% 내린 9만3577달러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은 이날 한 때 9만 달러 아래까지 미끄러졌다가 하락폭을 만회했다. 이더는 5.6% 급락한 3096.2를 기록했다.

국제 유가는 미국이 러시아 석유산업에 대해 강력한 제재에 나서면서 상승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근월물인 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장 대비 2.25달러(2.94%) 오른 배럴당 78.82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글로벌 벤치마크인 브렌트유 3월 인도분 가격은 전장보다 1.25달러(1.56%) 오른 81.01달러에 마무리됐다.

앞서 지난 10일 미국 재무부와 국무부가 러시아 에너지 회사인 가즈프롬 네프트와 수르구트네프테, 그리고 이들의 자회사에 대해 제재를 가한다고 발표한 여파다. 씨티그룹은 “러시아의 그림자 함대의 최대 30%가 영향을 받을 수 있으며, 하루 최대 80만배럴이 위협받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뉴욕=김흥록 특파원(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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