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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와 손잡은 지마켓…NH證 "이마트 주가 반등…CJ대한통운 수혜 예상"

"커머스 경쟁 심화로 네이버는 리스크 노출"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진=게티이미지뱅크

G마켓(지마켓)이 알리와 손잡은 가운데 NH투자증권은 이마트의 주가가 반등할 것으로 봤다. 온라인 사업 회복 기대감 덕이다. 신세계 그룹과 물류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CJ대한통운도 수혜를 볼 것으로 분석했다. 다만 네이버는 커머스 사업 경쟁 심화 우려에 노출됐다고 설명했다.

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는 27일 보고서를 내고 이러한 의견을 밝혔다. 이 증권사 주영훈 연구원은 "이마트는 지마켓 인수 이후 활로를 찾지 못해 쿠팡, 네이버 점유율 격차가 벌어지고 있던 상황"이라며 "알리익스프레스와 협업을 통해 국내외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지배 구조상 이마트가 합작법인에 대해 갖게 되는 실질 지배력은 40% 수준이다. 이에 따라 합작법인 설립이 마무리되면 지마켓 관련 손익이 이마트 연결 실적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크다"며 "지마켓 인수 후 연간 1500억원 수준의 영업이익 감소 영향이 발생하고 있던 점을 고려하면 이마트 실적은 개선될 것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이마트 주가에 대해 주 연구원은 "이마트의 기업가치가 주가순자산비율(PBR) 0.2배를 밑돌게 된 원인 중 하나는 온라인 사업에 대한 대규모 투자 및 이에 따른 수익성 악화"라며 "합작법인을 통해 온라인 영업환경 개선 및 투자금 회수 가시성이 높아진 만큼 단기 주가는 긍정적 흐름을 보일 전망"이라고 했다.

지마켓과 알리의 합작은 물류 시장에도 영향을 줄 전망이다. CJ대한통운은 두 회사에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앞서 CJ대한통운은 신세계 그룹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지마켓, SSG닷컴의 택배를 전담 처리하고 있다. 또 알리익스프레스의 직구 물량 80%를 CJ대한통운이 처리 중이다.

이에 대해 정연승 연구원은 "즉각적인 물동량 증가 효과는 제한적이지만 향후 시너지 창출 여부에 따라 물동량 증가 기회가 있다"며 "합작법인의 국내 이커머스 시장 점유율 상승, 역직구가 확대될 경우 CJ대한통운은 중장기 수혜를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네이버는 리스크에 직면했다. 커머스 사업 경쟁이 심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안재민 연구원은 "자금력이 풍부한 알리바바가 지마켓을 통해 영향력을 확대할 경우 네이버 입장에서는 쿠팡 이외의 강력한 경쟁자가 등장한다는 점에서 우려된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티메프 사태 이후 오픈마켓 업체들의 영향력이 크게 줄어 쿠팡과 네이버의 '2강 체제'가 완성됐다"며 "국내 직구 시장의 성장세가 주춤한 상황에서 네이버의 배송 경쟁력 강화, 플러스스토어 단독 앱 출시가 내년 예정돼 있어 경쟁에 맞설 수 있는 체력을 갖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마트는 전날 이사회를 열어 알리바바 측과 각각 50%씩 현물 출자한 합작법인(JV) 설립 및 공동 경영 안건을 의결했다. 지마켓과 알리익스프레스코리아가 합작법인의 자회사로 편입될 예정이다. 지마켓과 알리익스프레스코리아는 현재와 마찬가지로 독립적으로 플랫폼을 운영한다.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 측은 이마트가 보유한 지마켓 지분 80%를 모두 출자하고, 알리바바 측은 알리익스프레스코리아 지분과 별도로 현금 3000억원을 출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양측이 책정한 합작 법인의 기업 가치는 약 6조원대로 추정된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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