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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배당매력’ 통신주 폭풍매수

KT 48.26%·SKT는 42.64%
외인 주식보유 한도 49% 턱밑
고배당 성향 개인보다 외인 집중
금리인하기 안정 수익 확보 선호



최근 외국인의 통신주 매수세가 강화되면서 보유한도에 거의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신은 정부가 외국인의 주식 보유비중을 49%까지 제한하는 업종이다. 금리인하기에 안정적으로 수익 확보가 가능한 배당주 선호가 강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18일 코스콤 체크에 따르면 전날 기준 KT 주식을 보유한 외국인투자자 비율은 48.26%다. 이 비율이 48%를 넘어선 건 2019년 12월 이후 4년 10개월만이다. SK텔레콤도 외국인 비율이 42.64%를 기록하며 연고점에 임박했다. 시가총액이 SK텔레콤 대비 3분의1 수준으로 낮은 LG유플러스는 34.64%를 나타내며 지난달(35%대) 대비 하락했다.

전기통신사업법은 KT, SK텔레콤, LG유플러스 등 6개 통신사에 대해 외국인 지분 취득 한도를 49%로 제한한다. 이에 따라 KT(한도 1억2349만625주)를 비롯한 통신주는 외국인이 한도를 초과해 매수할 수 없다. 외국인은 전날에도 KT를 51만4554주를 순매수하면서 남은 한도 수량은 185만5197주에 불과하다. 외국인 비중 제한 종목 33개 가운데 대한항공우(54만4404주) 다음으로 적은 물량이 남았다.

통신주 선호는 ‘찬바람 불 땐 배당주’라는 계절적 수요와 금리인하기에 접어들자 안정적인 현금 창출 필요성이 맞물리면서다. 통신주는 금융주와 함께 대표적인 배당주로 꼽힌다. 당기순이익 대비 배당 비율을 나타내는 현금배당성향도 높다.

KT는 지난해 47.83%, SK텔레콤은 70.01%에 달한다. 지난해 현금배당수익률의 경우 KT와 SK텔레콤이 각각 5.70%, 7.07%를 기록했다. 통상 연말 결산 발표일이 다가오면서 강한 배당성향 기대감이 주가에 선반영된다. 지난해 상법 개정으로 배당기준일을 내년 1~2분기로 늦출 수 있게 됐지만 전통적으로 10월부터 강세를 보였다.

올해 매수세에 불을 지핀 건 금리인하기라는 거시경제 환경이다. 지난달 미국이 금리 인하 이후 한국은행도 지난 11일 금융통화위원회에서 3년 2개월 만에 피벗(통화정책 전환)을 선언했다.

기업은 금리인하에 따라 자금조달 비용이 줄어들면서 배당금을 지급할 수 있는 여력이 늘어난다. 투자자들은 이자소득 대신 고배당주 선호현상도 이어진다. 실제 외국인의 통신주 보유 비중이 한도에 다다랐던 직전 시기(2019년12월) 미국은 저금리(1.50~1.75%)였다. 외국인의 통신주 비중이 지난 3년여 간의 고금리 시기 대비 올해 급증한 것도 같은 연장선이다.

염동찬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볼 때 시장 금리 하락 구간에서는 배당주의 성과가 (성장주 대비)좀 더 양호한 모습”이라며 “이자소득의 감소는 배당소득에 대한 수요 증가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외국인의 배당주 매수세는 개인보다 빠른 흐름이다. 최근 한달 간 외국인은 KT를 741억원, SK텔레콤을 151억원어치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은 KT를 375억원 순매도했고 SK텔레콤은 82억원 순매수세다. 통신주 가운데 KT의 배당 매력도가 높다는 진단이다. 정지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2025년 1분기에 일시 반영되는 광진구 첨단업무복합단지 일회성 이익이 주주환원 재원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아 통신 3사 중 가장 높은 선호도가 유지될 전망이다”고 했다. 유동현 기자

유동현 dingd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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