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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다 팔고 엔비디아 올인, 작년 제일 잘 한일…2배 넘게 번 나를 칭찬” [투자360]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 경기 수원시에 살고 있는 직장인 장모(37) 씨는 최근 자신의 해외주식 계좌만 보면 기분이 좋아진다. 지난해 4월 초 6만5000원 대에 올라선 삼성전자 주식을 ‘손절’해 손에 쥔 3600만원 정도의 투자금을 당시 생성형 인공지능(AI) 대표 수혜주로 꼽히던 엔비디아에 ‘올인’한 결정에 쾌재를 부르고 있는 것이다. 당시 주당 270달러 내외였던 엔비디아 주가는 현재 600달러에 육박하며 2배가 넘는 수익을 거뒀기 때문이다. 장 씨는 “이제 고점인 만큼 주식을 정리해야 한다는 주변의 조언에도 버텨낸 내 자신을 칭찬하고 싶다”고 말했다.

새해 들어 글로벌 금융투자시장에 강하게 불고 있는 인공지능(AI) 투자 붐에 힘입어 AI 반도체 ‘대장주’ 엔비디아 주가가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미국 증시 3대 지수 등 전반적으로도 AI 등 혁신 기술로 무장한 대형 빅테크 기업 주도 하에 사상 최고치를 연일 갈아치우는 등 호조세가 이어가는 모양새다.

다만, 주가가 정점에 이르렀다는 지적과 함께 ‘조정장세’가 올 수 있다는 목소리도 커지는 모양새다. 또, 곧 이어질 실적 랠리가 단기 하방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엔비디아, 주당 600弗 눈앞…”추가상승” vs “과매수” 팽팽


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23일(현지시간) 미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0.37% 상승한 598.73달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엔비디아 주가는 600달러 선 돌파를 눈 앞에 두게 됐다. 엔비디아 주가는 지난 22일(현지시간) 장중 600달러를 돌파하기도 했다. 시가총액도 1조4790억달러로 집계, 시총 1조5000억달러 돌파도 가시권에 뒀다.

연초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속도조절’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는 등 투심을 약화시킬만한 소식이 이어지고 있지만, 엔비디아 주가 만은 아랑곳 않고 수직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엔비디아 주가는 올해 들어서만 24.30%(117.05달러) 상승했기 때문이다.

이를 두고 월가에선 엔비디아가 AI 반도체 시장을 사실상 장악한 가운데 폭발적으로 수요가 증가하면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는 점이 주가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엔비디아는 AI 개발에 필수적인 그래픽처리장치(GPU) 글로벌 시장의 9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사실상 AI 반도체 가격이 엔비디아에 의해 좌지우지되고 있다는 의미다.


[구글 금융 캡처]


서정훈 삼성증권 글로벌주식팀장은 “지난해엔 기술 혁신에 주목했다면 올해엔 수익 현실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실적이 상승할 경우 주가에 대한 고평가 부담을 덜 수 있어 추가 상승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다만, 조만간 숨고르기 장세가 올 수밖에 없을 것이란 지적도 나오고 있다.

미 CNBC 방송에 따르면 롭 긴스버그 울프리서치 기술 애널리스트는 23일(현지시간) 고객들에게 보낸 분석노트를 통해 엔비디아에 대한 차익실현에 나설 것을 권고했다. 그는 “엔비디아가 심각한 과매수 상태에 들어가 조정을 앞두고 있다”며 “지금은 추격 매수에 나설 때가 아니라 주식 일부를 매각할 때”라고 충고했다.

다우 조정세, S&P500 또 한번 사상 최고치


23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데 따른 부담 속에 혼조세를 보였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96.36포인트(0.25%) 하락한 37,905.45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4.17포인트(0.29%) 상승한 4,864.60으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65.66포인트(0.43%) 뛴 15,425.94로 장을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전날 사상 처음으로 3만8000을 넘어섰고, S&P500지수도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다우지수는 그러나 하루 만에 3만8000 아래로 밀렸고, S&P500지수는 또다시 최고치를 경신했다.

투자자들은 기업들의 4분기 실적 발표를 주시하고 있다.

다음 주 예정된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오는 3월에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은 47.4%를 기록했다.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52.6%에 달했다. 연준은 1월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되며 다음 회의에 대한 인하 힌트를 주지 않는다면 연준의 3월 금리 인하 기대는 더욱 축소될 가능성이 있다.

이번 주에 나올 미국의 4분기 국내총생산(GDP)과 연준이 선호하는 12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도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를 꺾을지 주목된다.

미 10년물 국채금리는 4.1%까지 올라섰다. 연준의 3월 금리 인하 기대가 축소되면서 금리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으나 이번 주에는 4% 초반에서 안정된 모습이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투자자들이 차익 실현에 나서며 쉬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단기적으로 실적이 부담이 될 것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AXS 인베스트먼츠의 그렉 바숙 최고경영자(CEO)는 “투자자들이 지수가 2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하자, 일부 차익실현에 나서며 잠시 멈춰서 있다”며 “이것이 강세 흐름을 상쇄하고 있다”고 말했다.

웰스파고 인베스트먼트는 보고서에서 투자자들에게 방어적 자세를 유지해야 한다며 기업 실적이 단기적으로 압박을 받을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웰스파고는 “모든 주식의 수익이 정점에 이르렀고, 경제가 약화하고 매출 증가세가 정체되면서 더 낮아질 것”이라며 “단기적으로 약세와 박스권 움직임으로 가격뿐만 아니라 실적에도 압박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신동윤 realbighea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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