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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400선도 위태위태…"과매도 구간 들어섰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지난 17일 전일대비 2.47% 빠진 2435.90으로 마감했다. 작년 마지막 주 2600선을 회복했던 코스피는 올해 들어 8.26% 하락하며 상승분을 모두 반납했다.

한화투자증권은 최근 코스피 하락세와 관련 '20일 코스피지수 이격도'가 94.6%까지 하락해 기술적으로 과매도 구간에 진입했다고 분석했다. 이격도란 당일의 주가를 이동평균치로 나눠 100을 곱한 값으로, 주가와 이동평균선 사이가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를 나타낸다. 이격도가 100% 이상이면 주가가 상승세에 있다는 뜻이며, 반대로 100% 이하라면 주가가 하락세를 타고 있다는 것이다.

박승영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2023년 이후 20일 이격도가 95%까지 떨어진 적은 두 번 있었는데, 모두 코스피가 저점을 확인하고 반등했다"며 "2022년에는 95%를 밑돈 적도 있었지만, 당시엔 주식시장의 상승·하락 궤적이 더 가팔랐고 내재 변동성도 지금보다 높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12개월 예상 주가수익배율(PER)도 9.64배까지 내려 코로나 팬데믹이 발생한 2020년 5월과 10월에 이어 10배를 밑돌았다"며 "밸류에이션 메리트를 주장할 수 있는 구간"이라고 부연했다.

한화투자증권은 최근 주식시장이 조정을 받은 배경으로 △통화정책 피봇(방향 전환) 기대감을 낮추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의 매파적 발언 △엠파이어스테이트제조업지수 하락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공화당 아이오와주 경선 승리 △북한 리스크 등 4가지를 짚었다.
 
다만, 이러한 요인들이 주식시장의 방향성을 바꿀만 한 것은 아니라고 봤다. 우선 미국의 금리인하 시기가 시장의 기대보다 늦어질 수 있지만 금리가 인상되는 건 아니라는 것이다. 

박승영 연구원은 "향후 미국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는 시장이 앞서가고 그럴 때마다 연준이 끌어 당기는 양상으로 전개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 금리선물 시장에선 3월 연방기금(FF) 금리선물이 5.155%를 나타냈는데, 작년 말 5.086%까지 떨어졌던 것이 과도했다는 분석이다.

두번째 하락요인으로 꼽은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지수도 미국 제조업 경기를 전체를 대표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지켜봐야한다고 말했다. 해당 지수는 뉴욕 연방준비은행이 발표하는 것인데, 다른 연방준비은행에서 발표하는 제조업지수들과 ISM 제조업지수까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박 연구원은 "ISM 제조업지수와 지역 연준제조업지수가 다르게 움직였던 적이 있다"며 "IT 산업이 양호했던 2017년, 2021년이 대표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 서부 지역을 반영하는 제조업지수가 없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덧붙였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선 후보를 뽑기 위한 공화당 아이오와주 경선에서 예상외로 압승하면서 동아시아 지정학적 리스크가 확대될 것이란 시장의 우려도 과도하다고 봤다.
 
박 연구원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집권했던 2016년부터 코로나가 확산되기 전까지 국내외 주식시장이 특히 더 약했는지를 회상해 보면 그렇지도 않았다"며 "게다가 조 바이든 현 대통령이 트럼프 전 대통령과 중국에 대해 완전히 다른 정책을 취하고 있는 것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북한이 대한민국을 주적이라고 명기한다고 밝히면서 불거진 지정학적 리스크에 대해서는 "일시적으로 금융시장의 변동성을 높여 주가지수를 과매도 구간으로 떨어뜨릴 수는 있다"면서도 "주식시장은 주가가 하락할 때 악재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향이 있다"고 분석했다 .

백지현 (jihyun100@bizwat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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