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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컷 무색한 미국 국채금리…그래도 눈여겨볼 국내 종목 있다?

국내 증시에서 미국 국채발 매도세가 번졌다. 미국의 빅컷(기준금리 0.5%포인트 인하)이 무색할 만큼 미국 국채금리가 높아지면서 위험자산 투자 심리가 약화했다.

미국 대선과 미국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이사들의 발언이 미국 국채 금리를 높였다. 인플레이션을 심화시킬 것으로 관측되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는 통화정책 완화 속도를 늦출 가능성을 시사했다. 다만 고비인 미국 대선을 넘기면 정책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금융시장이 안정화할 것이란 기대도 존재한다.

22일 오전 10시44분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31.34포인트(1.20%) 내린 2573.58에 거래됐다. 개인이 4461억원 순매수 중인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879억원, 2678억원 순매도 중이다. 반도체 빅2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1.3%, 0.2% 내림세다. 현대차를 비롯한 시총 상위권 대부분이 하락세다. 코스닥지수도 2% 넘게 밀렸다.

미국의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21일(현지시간) 종가 기준 4.1936%를 나타냈다. 지난 9월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가 빅컷을 결정한 이후 저점(3.6176%) 대비 약 0.58%포인트 급등한 것이다.

이와 관련 증권가에선 빅컷 효과가 사실상 소멸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간밤 연준 이사들이 완만한 금리 인하 속도를 지지하는 발언을 잇따라 내놓은 것이 국채 금리를 높인 것으로 풀이된다.로건 미국 댈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경제가 예상대로 진전된다면 금리를 점진적으로 낮추는 게적절하다"고 주장했다.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은행 총재는 "향후 몇분기에 중립 수준에 도달하기 위해 더 완만한 인하를 예상하고 있지만 이는 데이터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랭카스터 AFP=뉴스1) 우동명 기자 =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경합주인 펜실베이니아주 랭카스터에서 열린 타운홀 이벤트에 참석해 “천연가스 산업 종사자들이 프랙, 프랙
(랭카스터 AFP=뉴스1) 우동명 기자 =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경합주인 펜실베이니아주 랭카스터에서 열린 타운홀 이벤트에 참석해 “천연가스 산업 종사자들이 프랙, 프랙, 프랙하도록 두겠다”고 주장을 하고 있다. 2024.10.21 ⓒ AFP=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랭카스터 AFP=뉴스1) 우동명 기자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 확률이 높아진 것도 금리를 높이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재정지출을 높이고 인플레이션을 유발할 것으로 관측돼 왔다. 박상현 IM증권 연구원은 "연착륙 기조가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로 미 연준이 빅 컷을 단행할 당시와 달리 미국 경제는 무착륙이 언급될 정도로 견조한 추세를 보이면서 추가 금리인하 기대감이 약화된 것이 일단 국채 금리 상승 압력으로 작용했다"고 말했다.

그는 "트럼프 전대통령의 공약이 관세와 감세라는 점은 재정지출 확대는 물론 물가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고 당선 시 미 연준과 불협화음이 예상된다는 점도 국채 금리 상승 압력을 높이고 있다"며 "미 연준의 추가 기준금리 이외에 국채 금리 및 달러화 강세 압력을 완화시킬 재료가 부재하다는 측면에서 단기적으로 국채 금리와 달러화의 추가 상승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고 했다.

달러 가치가 강세인 것도 증시에 부담을 안겼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지난 7월 이후 처음으로 장중 1380원대까지 상승(원화 가치 하락)했다. 외국인투자자들은 일반적으로 원화 가치가 떨어질 땐 환차손 위험으로 인해 국내 보유 주식에 대한 매도 욕구가 커진다.

다만 역대 사례에 견줘 국내 증시에 주목할 업종이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과거 미국 금리인하와 대선이 함께 이뤄진 해에 긍정적 주가 반응이 관찰됐던 업종을 눈여겨 봐야 한다는 것이다.

곽병열 리딩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금리인하와 미국 대선 사례의 경우 변동성 국면 통과 이후 대선일로 갈수록 안정화되는 경향이 있다"라며 "대선 이후 긍정적인 주가반응이 관찰된 업종은 IT(정보기술), 금융, 경기소비재, 산업재 순이었다"고 했다. 리딩투자증권은 카카오페이, 현대로템, 한글과컴퓨터, 대한항공 등이 미국 대선 이후 기대업종이면서 이익전망이 상향된 업종이라고 꼽았다.

김지훈 기자 (lhsh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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