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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3분기 코스피 3,100 찍을 것…4분기 차익실현"

"실적전망 상승에 밸류 부담 낮아져…연말 갈수록 불확실성 커져"
트럼프 당선시 "수출 6% 감소 우려, 디플레이션 자산 양호할 것"


하나은행 딜링룸의 경제지표
[연합뉴스 자료사진]
하나은행 딜링룸의 경제지표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코스피가 기업 실적 전망치 상승과 함께 3분기 3,100까지 오르는 등 고점을 기록할 것이라는 하반기 증시 전망이 나왔다.

김병연 NH투자증권 이사는 11일 한국거래소에서 간담회를 열고 "기업 이익이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실적 전망치가 상승하며 밸류 부담이 낮아지는 추세"라며 이 같은 전망을 내놨다.

하반기 코스피 예상치는 2,500~3,100으로, 3분기가 고점이고 4분기에는 차익실현과 함께 다소 낮아질 것으로 김 이사는 관측했다.

그는 "하반기 코스피 변곡점은 일평균 수출 금액이 피크아웃(정점에 이른 뒤 상승세가 둔화하는 것)하는 3분기 말이 될 것"이라며 "연말로 갈수록 국가 부채와 트럼프 당선, 한국 수출, 지방 부동산 등 내년 불확실성으로 인해 차익 실현 욕구가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런 전망의 기본 전제는 원/달러 환율 및 유가 안정으로, 미국 대선이 치러지는 해에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추가 확대될 가능성은 낮다는 판단이다.

아울러 글로벌 증시에 대한 인공지능(AI)의 주도력이 여전한 가운데, 하반기에는 한국도 AI 및 퍼스널 기기의 성장 가능성에 동참하면서 반도체 기업과 관련 밸류체인에 기회가 올 것으로 분석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를 위해서는 연평균 소비자물가지수(CPI)가 3.3% 이하로, 월평균 고용이 20만명 이하로 유지돼야 할 것으로 예상했다. 아울러 "금융시장이 이미 올해 1.5회의 금리 인하를 반영 중"이라면서 미국 10년 채권 금리가 하향 안정화될 것으로 봤다.

올해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될 경우 내년 우리나라 수출이 6% 감소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내놨다.

김 이사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공약 이행을 전제로 이같이 전망하고, 원/달러 환율이 추가 약세를 보일 수 있다고 짚었다. 이와 관련한 투자 전략으로는 "경제 성장률이 낮아지고 법인세를 인하하는 경우 미 국채, 회사채, 성장주 등 디플레이션 자산이 양호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리스크에 대해선 "정부의 질서 있는 관리는 긍정적"이라며 "내년에도 지방 부동산 가격이 견조함을 유지하는지가 관건이 될 것"이라고 짚었다.

김 이사는 올해 상반기 글로벌 증시에 대해 "주요 국가별 수익률을 살펴보면 최근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피해 국가의 리바운드가 관찰되긴 하지만, 여전히 칩4(CHIP4·미국 주도의 반도체 공급망 협의체)와 신냉전 수혜 국가의 수익률이 양호했다"고 평가했다.

향후 구도로는 "공급망 재편과 인공지능(AI) 투자 가속화는 신냉전과 탈세계화 흐름 속에서 누가 먼저 시간 효율성을 극대화하는가에 대한 경쟁"이라며 "하반기에도 기존 패러다임이 지속되는 가운데 시간 효율 패권 다툼이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josh@yna.co.kr

조성흠(jo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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