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Ent.(이하 JYP)의 신인 보이그룹 넥스지(NEXZ)가 아티스틱한 분위기로 데뷔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넥스지는 오는 20일 글로벌 싱글 '라이드 더 바이브'(Ride the Vibe)를 발표한다. JYP는 공식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채널에 지난 5일 새 앨범 콘셉트를 미리 만날 수 있는 재킷 이미지를 첫 선보인 데 이어 6일 0시 두 번째 포토 8종을 추가 오픈했다.

새 사진은 토모야, 유우, 하루, 소 건, 세이타, 휴이, 유키의 포토제닉한 면모와 아티스틱한 비주얼 그리고 다채로운 표정 연기가 담겨 있다. 감각적인 스타일링은 글로벌 데뷔 앨범 '라이드 더 바이브'가 선사할 특별한 음악색에 대한 설렘을 고조시켰다.

싱글 앨범 '라이드 더 바이브'에는 동명의 타이틀곡과 '스트라이트'(Starlight) 총 2곡이 실린다. 넥스지는 2023년 JYP와 일본 최대 음반사 소니뮤직이 합작한 오디션 프로그램 '니지 프로젝트'(Nizi Project) 시즌 2를 통해 탄생한 그룹이자, JYP에서 약 6년 만에 선보이는 보이그룹이다.

그룹명 넥스지는 JYP 대표 프로듀서이자 '니지 프로젝트' 심사위원 박진영이 "앞으로의 미래를 새로운 세대와 함께 열어 갔으면 하는 마음"으로 직접 이름 지었다.

한편 넥스지의 글로벌 데뷔 싱글 '라이드 더 바이브'는 오는 20일 오후 6시 정식 발매된다. 국내외 각종 온라인 음반 사이트에서 앨범 예약 판매를 진행 중이다.
김건우 기자 (ja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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