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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더 뛴다, 가즈아!"…원자재 레버리지 투자자들 돌격

[원자재로 살아남기]에브리싱 랠리에 레버리지 투자자들 '흐뭇'
[편집자주] 2022년 원자재 가격 급상승으로 전세계 증시가 충격을 먹었습니다. 갈 곳 잃은 투자자들이 넘쳐 났지만 한편에선 원자재 수퍼사이클을 기회삼아 투자에 나서는 이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머니투데이가 원자재 시장의 흐름을 꼼꼼히 분석해 '원린이'들의 길라잡이가 돼 드리겠습니다.


원유, 금, 은, 구리…

원자재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는다. 위험자산인 원유와 안전자산인 금 가격이 모두 상승한다. 덕분에 일찍부터 원자재 가격 상승에 베팅한 레버리지 투자자들은 큰 수익을 내고 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초(1월2일)부터 이날까지 원유·금·은 가격 지수를 2배 추종하는 레버리지 ETN들의 수익률이 30%대 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유가를 2배 추종해 수익을 내는 QV 이 기간 39.5% 상승하며 국내 증시에 상장된 전체 레버리지 ETN 중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 한투 블룸버그 레버리지 WTI원유 선물 ETN(38.97%), 신한 블룸버그 레버리지 WTI원유 선물 ETN(38.61%), ETN(38.6%) 등도게 올랐다.

귀금속 자산인 금·은 가격지수를 2배 추종하는 레버리지 ETN들의 수익률도 좋았다. 금 가격을 2배 추종하는 한투 레버리지 금 선물 ETN은 37.93%, 신한 레버리지 금 선물 ETN은 35.72% 올랐다. 은 레버리지 ETN인 한투 레버리지 은 선물 ETN은 38.59% 상승했다.

중동 전쟁으로 인한 지정학적 위험과 금리 인하 전망 후퇴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원자재 에브리싱 랠리(Everything Rally)가 펼쳐졌다. 원유는 중동 전쟁 이슈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원자재로 확전 양상이 나타날수록 가격이 급등하는 경향이 있다.

오재영 KB증권 연구원은 "최근 유가 상승세는 산유국 협의체인 OPEC+(오펙 플러스) 감산 연장, 중국의 경제지표 호조 등의 영향도 있겠으나 중동 내 이스라엘과 이란 간 충돌 우려가 가장 크게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기준 국제유가는 배럴당 93~95달러까지 올라갈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는 금은 전세계적인 넘치는 수요로 최고가를 경신 중이다. 산업용 수요가 높아 소외됐던 은 가격도 금을 따라 상승 중이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지난 12일(현지시간) 런던 상품거래소(ICE)에서 거래되는 은 선물 가격은 장중 트로이온스당 29.905달러까지 올라가며 2021년 2월 이후 최고치를 찍었다.



레버리지 ETN은 추종하는 가격지수가 상승하면 큰 수익을 낸다. 반대로 하락하면 더 큰 손실을 낼 수 있는 위험성이 있다. 온난한 날씨로 수요가 감소한 천연가스의 경우 가격이 크게 하락했는데 이를 2배 추종하는 천연가스 레버리지 ETN은 큰 손실을 봤다. 메리츠 블룸버그 2X 천연가스선물 ETN(H) B 올들어 40.2% 하락했는데 전체 ETN 중 하락폭이 가장 컸다.

지금과 같은 원자재 랠리가 당분간 계속될 것이란 예측이 지배적이다. 중국의 제조업 경기도 바닥을 확인하면서 구리, 알루미늄, 니켈 등 산업금속들의 가격도 오를 가능성이 높다고 전문가들은 전망한다. 그러면서 개별 원자재를 선별해 집중 투자하는 게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최진영 대신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최대 산업금속 소비국인 중국의 제조업 경기가 반등을 시도하고 있는데 은과 구리가 각광받을 시점이 찾아온 것"이라며 "위험 회피(리스크 헷지)용으로 금만한 안전자산이 없지만 추가 수익을 위해 포트폴리오 내 변화가 필요하다"고 했다.

다만 레버리지 ETN 투자 시 가급적 단기간만 보유할 걸 전문가들은 권한다. 기초지수가 상승하지 않고 횡보, 하락할 경우 손실이 확대되고 선물가격 지수를 추종하면 롤오버(만기 연장) 비용이 발생할 수 있어서다. 지수를 거꾸로 2배 추종하는 '곱버스' ETN 상품도 마찬가지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홍순빈 기자 (binih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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