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포스코인터내셔널 등 3.5억주 보호예수 해제
의무보유등록 해제 수량 상위 3개사는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003060)(1억 8717만 주), 포스코인터내셔널(5254만 주), 하이트론(019490)씨스템즈(1800만 주)다.
발행 수량 대비 해제 수량의 비율이 높은 회사는 하이트론씨스템즈(65.19%), 필에너지(378340)(47.74%), 에브리봇(270660)(35.66%) 순이다.
의무보유등록은 최대주주 등이 소유한 주식을 일정 기간 처분하지 못하도록 예탁원에 등록하는 제도다. 최대주주 등이 소유 주식을 처분할 경우 주가가 급락해 일반투자자가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취지에서 도입됐다.
정다은 기자(downright@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