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홍콩 증시, 美 장기금리 상승에 사흘째 하락 개장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168.63 포인트, 0.97% 밀린 1만7127.26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53.92 포인트, 0.91% 떨어진 5870.31로 장을 열었다.
시가총액 최대 중국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 전자상거래주 징둥닷컴, 알리바바, 검색주 바이두, 스마트폰주 샤오미, 게임주 왕이, 생활 사이트주 메이퇀 뎬핑, 통신주 중국이동, 중국롄퉁, 광학부품주 순위광학이 하락하고 있다.
의약품주 야오밍 생물, 시노팜, 중국생물 제약, 스야오 집단, 온라인 의약품주 알리건강, 징둥건강, 전기차주 비야디, 지리차, 자동차 판매주 중성 HD도 내리고 있다.
의류주 선저우 국제, 맥주주 바이웨이, 식품주 캉스푸, 화룬맥주, 유제품주 멍뉴유업, 가전주 하이얼즈자, 스포츠 용품주 리닝, 마카오 카지노주 인허오락, 중국인수보험, 홍콩교역소, 항셍은행, 유방보험, 영국 대형은행 HSBC가 떨어지고 있다.
가스주 신아오 에너지, 중국석유화공, 전력주 뎬넝실업, 홍콩중화가스, 태양광 패널주 신이광넝, 금광주 쯔진광업 역시 밀리고 있다.
반면 컴퓨터주 롄샹집단, 여행 사이트주 트립닷컴(携程集團), 중국 반도체주 중신국제, 부동산주 비구이위안 복무, 룽후집단, 화룬치지, 선훙카이 지산, 청쿵실업, 중국해외발전, 중국해양석유, 전동공구주 촹커실업, 귀금속주 저우다푸, 석탄주 중국선화, 물류주 둥팡해외 국제는 오르고 있다.
항셍지수는 상승 반전해 오전 11시(한국시간 낮 12시) 시점에는 9.60 포인트, 0.06% 올라간 1만7305.49로 거래됐다.
H주 지수도 오전 11시2분 시점에 4.81 포인트, 0.08% 반등한 5929.04를 기록했다.
이재준 기자(yjj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