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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드라마급 충격" 외국서 인기라며…-50% 눈물의 폭락

세계 각국에서 한국 드라마의 인기가 치솟고 있지만 제작 기업들의 주가는 내리막길을 걷는다. 상반기 '선재 업고 튀어', '눈물의 여왕' 등 다수의 인기작을 배출했음에도 실적에 연동되는 편성 횟수가 줄어 들고 있기 때문이다. 마진율에 부담이 되는 제작비도 매년 늘고 있다. 하반기 공개를 앞둔 신작이 변곡점이 될 수 있을지 투자자들의 이목이 쏠린다.

5일 코스닥 시장에서 스튜디오드래곤은 전날보다 2550원(6.73%) 하락한 3만535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장 중 3만3000원까지 내려 52주 최저가 기록을 깼다. 올해 들어서만 31.36% 하락했다. 같은 기간 또 다른 콘텐츠주 에이스토리(51.96%), 키이스트(42.3%) 등도 큰 폭으로 내렸다. KODEX Fn웹툰&드라마 상장지수펀드(ETF)도 33.98% 떨어졌다.

실적 부진에 따른 영향이다. 키움증권이 예상한 스튜디오드래곤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2.5% 감소한 1431억원, 같은 기간 예상 영업이익은 36.1% 줄어든 104억원이다.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를 큰 폭으로 하회할 것으로 봤다. 실적 비중이 높은 TV 편성 감소와 콘텐츠 상각비의 영향이라는 분석이다. TV 편성을 전년동기(54회)에 못 미치는 34회로 전망했다.

편성 횟수 감소는 스튜디오드래곤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와 삼성증권 등에 따르면 2022년 방송사 및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통해 방영된 드라마 수는 141편이었다. 하지만 올해는 100~110편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지난달 말 시작된 파리올림픽(7월 22일~8월 11일)에 따른 결방으로 추정치가 더 하향될 가능성도 유효하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제작비는 늘어나고 있다. 최민하 삼성증권 연구원은 "2~3년 사이에 드라마 제작비가 평균 1.5배에서 2배 상승했다"며 "5년 전에는 회당 제작비가 평균 5~6억원 선이었는데 현재는 회당 10억원에서 많게는 20억원 이상까지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콘텐츠 제작에 투입할 수 있는 예산이 한정돼 있어 드라마 편성 자체가 줄고 있다"고 말했다.

국내 콘텐츠주를 바라보는 증권가의 시선이 낮아진다. 지난달 이후 스튜디오드래곤 분석 리포트를 낸 증권사 중 4곳(DB금융투자·키움증권·대신증권·한국투자증권)이 목표주가를 내려잡았다. 하나증권은 CJ ENM의 목표주가를 11만원에서 10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주가와 실적 반등을 위해서는 돌파구가 필요하다. 최 연구원은 "작년 중순부터 업황 영향 및 방송사 채널 편성 전략 변화 등으로 줄어든 TV 드라마 슬롯은 하반기에는 전년동기 대비 하락세가 완화될 것"이라면서도 "드라마 편성 수 감소 영향에서 완전히 자유로울 수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글로벌 현지 제작 작품 확대가 성장의 물꼬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오는 4분기에는 넷플릭스에서 역대 최고 시청 수, 시청 시간을 기록한 '오징어게임' 시즌2와 '지옥' 시즌2가 방영될 예정이다.
김진석 기자 (wls742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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