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본 업체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실시간이슈

"주식 잘 팔아 집 샀다"는 아이돌…"또 신저가" 상투 잡은 개미는 한숨

"최고치에서 잘 팔았다. 그걸 모아 집을 샀다"(가수 신동, KBS '박명수의 라디오쇼')

최근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신동이 보유 중이었던 에스엠 주식을 최고점에 팔아 집을 샀다고 밝혀 화제다. 일부 투자자들 사이에선 "꼭지에 산 주주만 대성통곡한다" 등의 자조적 목소리가 나온다. 최근 엔터테인먼트 관련주가 반등의 기미 없는 내림세를 보이고 있어서다.

"오늘도 신저가?" 시름 깊어지는 엔터주 투자자
연초부터 이어진 엔터주의 하락이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소송 잡음 등 부정적 이슈들로 하방 압력이 가해진 데 더해 1분기 악화한 실적까지 맞물린 영향이다. 하지만 증권가에서는 그간 엔터테인먼트 업종에 과도한 우려가 반영됐다며 주가 반등을 전망하고 있다.

5일 코스피 시장에서 엔터 대장주 하이브는 전날보다 3600원(1.79%) 내린 19만7400원에 마무리했다. 이달 들어서는 2.5%, 올해 들어서는 15.46% 하락하며 내림세를 이어간다. 2021년 11월 17일 장 중 기록한 역대 최고가 42만1500원과 비교해서는 54% 떨어진 주가다.

에스엠은 올해에만 15.74% 내렸으며, 역대 고점(16만1200원)과 비교하면 52% 떨어졌다. 하락세를 지속하는 JYP Ent.도 지난해 7월 25일 기록한 연중 최고가 대비 62.3% 내린 주가를 나타낸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전날 장 중 52주 최저가를 경신했다.

엔터주 올들어 주가 변동률./그래픽=윤선정 기자.
엔터주 올들어 주가 변동률./그래픽=윤선정 기자.

상반기 내내 잇달아 터진 악재들이 엔터주를 짓눌렀다. 하이브는 자회사 어도어 민희진 대표와의 갈등이 부담이 됐다. 에스엠의 경우 핵심 IP(지적재산권) 에스파 멤버 카리나의 열애설과 그룹 엑소의 세 멤버 첸·백현·시우민과의 전속계약 관련 문제가 주가를 흔들었다.

JYP Ent.는 있지, 엔믹스 등 주요 그룹의 음반 초동 판매량이 전작 대비 급감하면서 피크아웃(정점 후 둔화) 우려가 번졌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매출 비중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블랙핑크 완전체 재계약에도 불구하고, 개인 활동 계약에는 실패하며 실망감을 키웠다.

대내외적 리스크가 산재해 있는 상황에 실적 악화까지 겹쳤다. 지난 1분기 엔터 4사 모두 시장 기대에 못 미친 실적을 보였다. 하이브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2.1% 감소한 3609억원, 영업이익은 72.6% 줄어든 144억원이다.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다.

가장 낙폭이 큰 JYP Ent.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6% 늘어났지만, 영업이익이 20% 감소한 336억원을 기록했다. 컨센서스(증권사 전망 평균치)를 23% 하회했다. 같은 기간 에스엠의 영업이익도 14.9% 줄었고,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적자 전환했다.

다만 증권가에서는 올해 상반기를 바닥으로 엔터 업종의 실적과 주가 반등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 기존 IP의 활동 증가와 신인 그룹의 가파른 성장 기대감이 바탕이다. 실제로 각 엔터사들은 연달아 신인 그룹을 공개하고 있다. 이에 따른 본격적인 분위기 반전이 기대된다.

이환욱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엔터 4사의 주가 추이를 보면 지난해 여름 고점 이후 가파른 조정이 지속되고 있다"며 "다만 글로벌 팬덤 확장 기조는 여전히 지속되고 있으며 신인 IP의 인지도 상승이 과거 대비 매우 가파르다는 점에서 중장기적 성장 동력은 충분하다"고 했다.

특히 반등이 가시화된 기업에 집중하라는 조언이 나온다. 박수영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하이브를 최선호주로 제시하며 "부정적인 요소들은 주가에 모두 반영됐다"며 "멀티 레이블 체제의 성숙화 과정을 지났으며 시스템과 IP가 모두 갖춰진 유일한 회사"라고 평가했다.
김진석 기자 (wls7421@mt.co.kr)
TIP 대출빌리고에 입점된 업체마다 기준과 상품,금리,상환기간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여러 업체와 상담해보시는게 유리합니다.
전국 대출업체 등록 현황
서울
푸른자금대부 서울
푸른자금대부
서울
나이스머니대부 서울
나이스머니대부
서울
가을대부 서울
가을대부
인천
열린25시대부 인천
열린25시대부
서울
가야대부 서울
가야대부
서울
나라대부 서울
나라대부
서울
제일종합대부중개 서울
제일종합대부중개
서울
세상대부 서울
세상대부
서울
희망서민파이낸셜대부 서울
희망서민파이낸셜대부
서울
하얀대부중개 서울
하얀대부중개
15 개 더보기 >

고객센터

1599-5869

평일 09:30 - 18:00 / 점심시간 12:00 - 13:00

(주말 및 공휴일 휴무)

계좌정보

기업은행 530-078323-04-018 예금주 : 권택수

대출 중개 플랫폼, 대출빌리고

대출빌리고는 광고 플랫폼 회사로서 직접적인 중개 및 대출은 하지 않습니다.
대출빌리고는 한국대부금융협회, 지자체 정식허가 업체만 광고 등록이 가능합니다.
대출빌리고에 기재된 광고 내용은 대부(중개)업체가 제공하는 정보로서
이를 신뢰하여 취한 조치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과도한 빚은 당신에게 큰 불행을 안겨줄 수 있습니다.
중개수수료를 요구하거나 받는 것은 불법입니다.
대출 시 귀하의 신용등급이 하락할 수 있습니다.

금리 및 상환안내

금리 연20% 이내, 연체이자율 20% 이내 (단, 2021. 7. 7부터 체결, 갱신, 연장되는 계약에 한함)
취급수수료 없음, 중도상환 수수료 없음, 중개수수료 없음, 추가비용 없음.
상환기간 : 12개월 ~ 60개월 / 총 대출 비용 예시
100만원을 12개월 기간 동안 최대 금리 연20% 적용하여
원리금균등상환방법으로 이용하는 경우 총 상환금액 1,111,614원
(단, 대출상품 및 상환방법 등 대출계약 내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채무의 조기상환수수료율 등 조기상환조건 없음.

사이트명 : 대출빌리고 | 상호명 : 대출빌리고 대부중개 | 대표자 : 권택수 | 개인정보책임자 : 권택수 | 주소 : 대구광역시 북구 한강로8길 22-2, 107호(금호동)
사업자등록번호 : 263-13-02744 | 대부중개업등록번호 : 2024-대구북구-0034 | 대부업등록기관 : 대구시 북구청 일자리정책과 053-665-2667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2023-대구달서-0966 | 대표번호 : 1599-5869 | FAX : 0508-916-9516

Copyright © 대출빌리고 All rights reserved.
인증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