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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는 셈 치고 열 주만 사봐?”…올해 18% 떨어진 하이브, BTS 첫 전역에 미워도 다시한번? [투자360]

방시혁(왼쪽) 하이브 의장과 12일 군 전역하는 BTS 진 [연합·게티이미지]
방시혁(왼쪽) 하이브 의장과 12일 군 전역하는 BTS 진 [연합·게티이미지]


[헤럴드경제=서경원 기자] ‘하이브 속는 셈 치고 10주씩만 사봐.’ (12일 한 온라인 투자게시판)

차례차례 입대를 시작해 지난해 12월에는 일곱 멤버 전원이 군 공백기에 들어갔던 방탄소년단은 오는 12일 맏형 진의 전역을 기점으로 '완전체 복귀'를 위한 시동을 건다. 2025년 6월로 예정된 '완전체 BTS'의 귀환도 어느덧 1년 앞으로 다가왔다.

이에 올해 이른바 ‘민희진 사태’ 등으로 고전하고 있는 BTS 소속사 하이브의 주가에 대한 회복 기대감이 제기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연초만 하더라도 24만원대에서 움직이던 하이브는 현재 20만원선 사수도 어려운 상황으로 올해에만 18% 넘게 떨어진 상태다.

올해 하이브 주가 추이 [구글 자료]
올해 하이브 주가 추이 [구글 자료]


박수영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5일 보고서를 통해 하이브에 대해 “1분기의 저조한 아티스트 활동에 더불어, 일회성 비용(2팀 데뷔 및 게임 퍼블리싱 관련) 반영으로 다소 침체됐던 상반기였다”며 “반면 하반기는 BTS 멤버 순차 제대 외에도 보유 아티스트들의 공백없는 라인업으로 완벽한 상저하고 흐름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하반기 추가적으로 기대할 수 있는 포인트는 인플루언서에 가까운 해외 아티스트들의 위버스 활용 및 위버스 수익화”라며 “멀티프로듀싱 체제에 대한 의구심 있으나 성숙화로 가는 과정이라는 판단이고 업종 내 시스템과 IP(지적재산권)가 모두 갖춰진 유일한 회사”라고 평가했다.

이환욱 유안타증권 연구원도 지난 11일 보고서를 통해 “하이브 소속 IP 합산 스포티파이 월간 청취자 수는 1억 516만명(2일 기준)을 수준을 기록 중”이라며 “전년동월 대비 상승률은 20.5%로 가파른 성장세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1년간 신규 런칭한 IP 보이넥스트도어, TWS, 아일릿 3팀의 합산 월 청취자 수는 현재 2014만명(하이브 합산 청취자 수 내 비중 19.2%) 수준으로 성숙기 IP의 하락분을 모두 상쇄하고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한편, 12일 진이 BTS 멤버 중 가장 먼저 군 복무를 마친다. 진은 오는 13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오프라인 행사 '2024 페스타'(2024 FESTA)에 참석한다. 1부에서 1000명의 팬을 안아주는 허그(Hug·포옹)회를 진행한 뒤, 2부에서는 팬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아미와 가까운 거리에서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밝힌 진은 전역을 신고한 뒤 활동과 관련한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할 예정이다.

오는 10월 복귀를 앞둔 제이홉은 최근 육군 발표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으며 소식을 전했다. 제이홉은 "요즘 굉장히 의미 있고 보람찬 나날들을 보내고 있는 것 같다"며 군 생활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인 슈가를 비롯해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RM·뷔·지민·정국은 내년 6월 일제히 전역한다. 이들 다섯 명이 전역하면 2022년 12월 진의 입대로 시작된 단체 활동 공백기는 약 2년 6개월 만에 끝나게 된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그룹 활동 공백기 동안 저마다 솔로 음반을 발매하며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는 동시에 멤버 개개인의 개성을 보여주는 전략을 폈다. 완전체 복귀가 1년 앞으로 다가온 현재 방탄소년단은 음원 성적과 공백 최소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공백기에 대처하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민희진 어도어 대표이사와 갈등으로 내홍을 겪고 있는 하이브에 BTS의 복귀는 국면을 전환하는 분기점인 동시에, 또 다른 시험대가 될 것이라는 의견도 나온다.


서경원 gi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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