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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 말이 맞나"…하이브, 어도어 이슈에 시총 8500억 날렸다

하이브 경영진 내홍…이틀간 시총 8500억 증발
증권가 "단기 주가 변동성 확대, 중장기 영향 제한적"
[서울=뉴시스] 방시혁, 민희진. (사진 = 하이브 제공) 2024.04.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방시혁, 민희진. (사진 = 하이브 제공) 2024.04.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배요한 기자 = 어도어 경영진의 경영권 탈취 시도 소식에 하이브의 주가가 이틀째 하락하는 등 여진이 계속되고 있다. 이번 경영진 내홍으로 증발한 하이브의 시가총액은 8500억원이 넘는다. 양측의 대립으로 애꿎은 소액 주주만 피해를 입은 셈이다.

증권업계는 경영진 갈등으로 당분간 하이브의 주가는 변동성을 보이겠지만, 다양한 아티스트 라인업을 보유한 만큼 중장기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하이브는 전 거래일 대비 2500원(1.18%) 내린 21만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지난 22일 7.81 % 급락한 하이브의 주가는 이틀 동안 9% 가량 떨어지면서, 시가총액은 8538억원이 증발했다.

최근 하이브는 민희진 어도어 대표와 임원 A씨 등이 경영권 탈취 시도를 해 감사에 착수했다고 발표하면서 논란에 휘말렸다. 하이브는 이들이 투자자를 유치하기 위해 대외비인 계약서 등을 유출하고, 하이브가 보유 중인 어도어의 주식을 팔도록 유도하기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주장했다.

반면 민 대표는 하이브가 산하 레이블 빌리프랩에서 새 걸그룹 '아일릿'을 제작하면서 어도어 걸그룹 '뉴진스'를 카피했다고 반박했다. 이에 대해 하이브에 문제를 제기하자 해임 절차를 통보받았다는 주장이다.

관련 업계는 양측이 한 치의 양보 없이 주장이 첨예하게 대립하면서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다는 반응이 지배적이다.

증권업계는 당분간 하이브의 주가 변동성이 불가피하지만, 주력 아티스트의 활동은 문제가 없어 중장기 영향을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박수영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일단 상반기 예정된 뉴진스의 컴백 및 팬미팅 등 일정은 예정대로 진행될 것"이라며 "하이브 아티스트 라인업 중 뉴진스가 배제된다는 최악의 시나리오를 가정하더라도 어도어가 올해 하이브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0%를 밑돌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이벤트는 멀티 레이블 체제의 견고함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로 활용될 수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4만원을 유지한다"고 전했다.

오지우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양측 간의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주력 아티스트 뉴진스의 활동은 정상적으로 지속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오 연구원은 "다음달 뉴진스는 10개월 만에 국내에서 컴백에 나설 예정이며, 6월에는 일본 정식 데뷔와 도쿄 돔 팬미팅이 예정돼 있다"고 말했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하이브에 대해 "BTS(빅히트)와 세븐틴(플레디스), TXT(빅히트), 엔하이픈(빌리프랩), 르세라핌(쏘스) 등 다앙한 아티스트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며 "단일 레이블에 대한 의존도가 높지 않아 중장기 성장동력 훼손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판단했다.

한편 하이브는 어도어에 임시주주총회 소집을 요청하고, 민희진 대표를 비롯한 이사진 3인에 대한 사임과 신규 이사진 제안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어도어의 현재 지분구조는 하이브 80%, 민희진 및 기타 20%로 구성돼 있다. 지난해 어도어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103억원과 335억원을 기록했다.

배요한 기자(by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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