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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털고 ‘이것’ 사자”…개인들 52조, 역대급 매수

원화채권 잔고도 사상 최대
금리인하 기대감에 관심 쑥

코스피에선 올해 12조 팔아



8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닥 종가가 표시돼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3.44포인트(+0.13%) 오른 2,717.65,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72포인트(-1.34%) 내린 860.57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투자자들이 주식에서 자금을 대거 빼 채권에 투자하고 있다. [사진 제공=연합뉴스]
개인들의 채권 투자 열기가 뜨겁다. 고금리 기조에 채권 금리의 매력도가 높아진 데다가 투자 방법이 간편해지면서 채권 시장으로 유입되는 개인 자금이 대폭 늘었다는 분석이다.

개인투자자는 올해 들어 주식 시장에서 자금을 대거 빼냈지만 채권은 역대급 규모로 순매수하고 있다. 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5일까지 개인 투자자의 채권 순매수 규모는 12조6853억원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순매수 규모인 9조170억원에 비해 40% 늘어났다.

올해 들어 이달 5일까지 코스피에서 개인은 11조8245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이 매수 우위를 보이는 코스닥 시장에서도 순매수 규모는 4조6368억원에 그쳤다. 주식시장에서 채권시장으로의 개인 자금 이동이 점점 뚜렷해지고 있는 셈이다.

개인이 보유한 채권 잔고도 사상 최대 규모로 불어났다. 8일 금융정보업계에 따르면 개인의 원화채권 보유 잔고는 지 5일 기준 51조7386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34조6043억원)에 비해 50% 급증했다. 지난 2022년 초까지만 해도 개인의 원화채권 잔고는 10억원에도 못미쳤지만 약 2년 만에 잔고가 5배 이상으로 늘어났다.

크레딧물 포트폴리오도 다양해졌다. 개인은 지난해까지만 해도 국공채 외에는 은행채, 회사채를 중심으로 매수해왔지만 올해는 특수채(공사·공단채 등)도 적극적으로 매수하고 있다. 개인은 지난해 한 해 동안 특수채를 1조6027억원 순매수했는데 올해 들어 약 3개월 만에 이미 1조2357억원어치 순매수했다. 은행채 순매수 규모와 비슷하다.

최성종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더 이상 금리가 오르지 않고 하락할 거라는 기대가 강해지면서 듀레이션이 큰 특수채 위주의 순매수가 강해진 모양새”라며 “주식이 고점이라는 인식 때문에 주식에 더 투자하기보다는 채권으로 눈을 돌리는 걸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채권 투자로는 이자 수익과 자본 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 만기까지 보유하면 이자를 지급받을 수 있고 시중금리가 하락하면 가격이 올라 중도 매매를 통해 수익을 실현할 수도 있다.

듀레이션(금리에 따른 자산가격 민감도)가 클수록 금리가 하락할 때 가격 상승폭이 더 크다. 일반적으로 채권의 만기가 길수록, 표면이율이 작을수록 듀레이션이 크다. 대표적으로 국고채 장기물이 듀레이션이 큰 채권이다.

하이투자증권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개인은 국고채 중에는 30년 이상 초장기물을 집중 매수했으며 국고 외 채권 중에서는 1년 이하 단기 구간에 한정해 순매수를 늘렸다. 김명실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금리 인하 베팅으로 개인의 초장기 국고채 선호는 지속될 것”이라며 “다만 개인의 채권투자 목적 중 하나가 높은 이자소득임을 감안할 때 크레딧 듀레이션은 1년 이하로 축소될 걸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증권가에서 채권 상품을 다양화하고 투자 편의를 높이고 있는 것도 개인의 채권 투자 확대에 영향을 줬다. 메리츠증권은 단기사채 전용 서비스였던 ‘Bond 365’를 채권 종합 서비스로 개편해 장내·외 거래가 가능한 채권 상품을 추가했고 투자자 맞춤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증권은 모바일트레이딩서비스(MTS)를 통한 채권 소액투자 서비스를 최초로 도입했다.

채권은 직접 매수하거나 채권형 상장지수펀드(ETF)를 통해 간접적으로 투자할 수 있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연초 이후 회사채 ETF 설정액은 1조7747억원 늘었다. 국공채 ETF에도 3136억원이 유입됐다.

명지예 기자(bright@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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