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본 업체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실시간이슈

비트코인, 6년 뒤 강남 아파트 한채 값까지 오를 수 있다는데…정말? [투자360]

캐시우드, 2030년 전망치 ‘20억원→51억원’ 상향
22일 전후 반감기 예상…약 3주 뒤
반감기 직전 조정 이후 6개월 뒤 상승 흐름
현물 ETF 승인 후는 과거와 차이
“강한 사이클 상승…금리인하도 긍정적”
반면 “큰 수익 올리는 시절 지나”

캐시 우드 아크투자운용 대표 [연합·게티이미지뱅크]


[헤럴드경제=서경원·유동현 기자] 일명 ‘돈나무 언니’로 불리는 미국의 캐시 우드 아크투자운용 대표는 대표적인 비트코인 강세론자다. 원화 기준으로 현재 비트코인 가격이 1억원을 넘은 상태이지만, 캐시 우드는 앞서 2030년까지 비트코인이 20억원(약 150만달러)까지 갈 것이라고 예상한 바 있다.

이런 가운데 캐시 우드는 최근 뉴욕의 한 비트코인 투자 행사에 참석, 비트코인의 최근 발전 상황을 볼 때 비트코인 가격이 2030년까지 380만달러(약 51억원)까지 오를 수 있다고 전망치를 상향했다.

캐시우드는 “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코인 가격에 파란불을 켜놓았다”며 기관들이 자체 포트폴리오의 5% 이상을 비트코인에 할애시 그것만으로도 기존 목표치에서 230만달러 더 오를 수 있따는 분석을 내놓은 것이다.


[123rf]


한편, 비트코인 공급량이 줄어드는 반감기를 3주 앞둔 가운데 7만달러 선을 회복했다.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자금 순유출이 완화되고 다시 유입세로 전환하면서다. 역대(1~3차) 반감기에서는 가격이 하락한 후 6개월 뒤 상승하는 동일한 흐름을 보였다. 시장에서는 금리인하 등 대외 여건 개선에 따른 큰 폭의 상승 전망과 동시에 과거처럼 큰 폭의 수익률은 제한적이란 분석이 나온다.

비트코인의 4차 반감기는 오는 22일 전후로 예상된다. 반감기란 비트코인 채굴 보상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시기다. 현재 하루에 약 900개 채굴되고 있지만 반감기 이후에는 약 450개로 줄어드는 공급 감소가 이뤄진다. 반감기 효과는 반감기 당일에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시작일부터 장기간에 걸쳐 누적돼 나타난다. 앞서 1차(2012년 12월 28일) 2차(2016년 7월 11일), 3차(2020년 5월 4일) 반감기를 겪었다.

역대 반감기 기준 가격 변화를 보면 반감기 직전 가격이 떨어지며 조정을 겪은 후 상승하는 흐름을 나타냈다. 각 반감기마다 하락과 상승 시점에 차이는 있지만 큰 흐름은 동일하게 적용됐다. 특히 앞선 세 번의 반감기에선 6개월 뒤 가격이 상승하는 동일한 모습을 보였다. 비트코인 가격은 1·2·3차 반감기 기준 6개월 뒤에 각각 942%(1차), 39%(2차), 85%(3차) 상승률을 기록했다.

다만 이번 반감기는 현물 ETF 승인 이후라는 점에서 다르게 봐야한단 분석이 지배적이다. 지난주에는 처음으로 5일 연속 ETF 자금이 대거 유출되면서 6만2000달러선까지 밀렸지만 다시금 자금이 유입된 흐름 속에서 11일 만인 지난 26일 7만 달러선을 회복했다. 이후 7만달러선을 유지하며 횡보하고 있다. 한때 미국 증시에 상장된 비트코인 현물 ETF 자금이 유출된 것은 금 ETF 유입 영향이란 해석이 나온다.

권병재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금 ETF 자금 수급이 유출에서 유입으로 전환됐다”며 “다만 비트코인 반감기와 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 여부를 앞두고 있어 향후 비트코인 ETF의 수급과 가격은 긍정적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했다.

전문가들은 반감기를 앞두면서 추가 상승을 전망하는 가운데 상승폭 전망은 엇갈린다. 올해 금리 인하와 같은 거시적 요인에 따라 더 가파르게 오를 것이란 분석이 있다. 비트코인 현물 ETF 발행사 중 한 곳인 21쉐어스는 “비트코인이 이전 사이클에서는 모두 반감기 이후 신고가를 경신했지만, 이번 사이클에서는 반감기 전부터 신고가를 경신했다”며 “이는 지난 3번의 반감기 때와는 다른 시장 역학이다. 현물 ETF 출시로 인한 수요 급증과 반감기 등이 맞물려 이전 사이클보다 강한 상승을 불러올 수 있다”고 했다. 코인베이스는 지난 21일 보고서를 통해 “오는 5월부터 연준의 금리인하와 양적 긴축(QT) 속도 완화가 예상돼 (반감기와 함께) 가상자산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고 했다.

반면 세계 최대 규모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미치닉 디지털자산 책임자는 지난 26일(현지시간) “비트코인으로 큰 수익을 올리던 시절은 이미 지나갔다”고 분석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앞으로 추가 상승 랠리가 없을 것이란 의미는 아니다”며 “지난 10년 동안 비트코인은 연간 124%가 넘는 평균 수익률을 올렸는데 앞으로 이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얘기”라고 설명했다.

한편 홍콩 당국이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에 긍정적 입장을 보이면서, 신규 자금 유입 가능성도 있다. 빠르면 2분기 중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 가능성이 나오고 있다. 다만 홍콩에서 비트코인 현물 ETF가 승인되더라도, 막대한 중국 자금의 실제 유입 가능성은 낮다는 분석이다.

홍성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중국에서는 해외 주식 직접 투자, 디지털자산 투자가 사실상 어렵다”며 “경기에 대한 확신이 없는 가운데 중국 주식 및 부동산의 매력이 낮아진 국 면임에 따라 젊은 세대는 금 투자에 열을 올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비트코인 투자가 허용만 된다면 중국 현지 상황으로 볼 때 비트코인으 로 유입될 수 있는 자금 규모는 매우 클 것”이라고 했다.


유동현 dingdong@heraldcorp.com
서경원 gil@heraldcorp.com
TIP 대출빌리고에 입점된 업체마다 기준과 상품,금리,상환기간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여러 업체와 상담해보시는게 유리합니다.
전국 대출업체 등록 현황
서울
푸른자금대부 서울
푸른자금대부
서울
나이스머니대부 서울
나이스머니대부
서울
가을대부 서울
가을대부
인천
열린25시대부 인천
열린25시대부
서울
가야대부 서울
가야대부
서울
나라대부 서울
나라대부
서울
제일종합대부중개 서울
제일종합대부중개
서울
세상대부 서울
세상대부
서울
희망서민파이낸셜대부 서울
희망서민파이낸셜대부
서울
하얀대부중개 서울
하얀대부중개
15 개 더보기 >

고객센터

1599-5869

평일 09:30 - 18:00 / 점심시간 12:00 - 13:00

(주말 및 공휴일 휴무)

계좌정보

기업은행 530-078323-04-018 예금주 : 권택수

대출 중개 플랫폼, 대출빌리고

대출빌리고는 광고 플랫폼 회사로서 직접적인 중개 및 대출은 하지 않습니다.
대출빌리고는 한국대부금융협회, 지자체 정식허가 업체만 광고 등록이 가능합니다.
대출빌리고에 기재된 광고 내용은 대부(중개)업체가 제공하는 정보로서
이를 신뢰하여 취한 조치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과도한 빚은 당신에게 큰 불행을 안겨줄 수 있습니다.
중개수수료를 요구하거나 받는 것은 불법입니다.
대출 시 귀하의 신용등급이 하락할 수 있습니다.

금리 및 상환안내

금리 연20% 이내, 연체이자율 20% 이내 (단, 2021. 7. 7부터 체결, 갱신, 연장되는 계약에 한함)
취급수수료 없음, 중도상환 수수료 없음, 중개수수료 없음, 추가비용 없음.
상환기간 : 12개월 ~ 60개월 / 총 대출 비용 예시
100만원을 12개월 기간 동안 최대 금리 연20% 적용하여
원리금균등상환방법으로 이용하는 경우 총 상환금액 1,111,614원
(단, 대출상품 및 상환방법 등 대출계약 내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채무의 조기상환수수료율 등 조기상환조건 없음.

사이트명 : 대출빌리고 | 상호명 : 대출빌리고 대부중개 | 대표자 : 권택수 | 개인정보책임자 : 권택수 | 주소 : 대구광역시 북구 한강로8길 22-2, 107호(금호동)
사업자등록번호 : 263-13-02744 | 대부중개업등록번호 : 2024-대구북구-0034 | 대부업등록기관 : 대구시 북구청 일자리정책과 053-665-2667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2023-대구달서-0966 | 대표번호 : 1599-5869 | FAX : 0508-916-9516

Copyright © 대출빌리고 All rights reserved.
인증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