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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박한 비트코인 4차 반감기…이번에도 ‘반년 뒤 상승세’ 공식 통할까 [투자360]

4월22일 전후 반감기 예상…약 3주 뒤
반감기 직전 조정 이후 6개월 뒤 상승 흐름
현물 ETF 승인 후는 과거와 차이
“강한 사이클 상승…금리인하도 긍정적”
반면 “큰 수익 올리는 시절 지나”

[123rf]


[헤럴드경제=유동현 기자] 비트코인 공급량이 줄어드는 반감기를 3주 앞둔 가운데 7만달러 선을 회복했다.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자금 순유출이 완화되고 다시 유입세로 전환하면서다. 역대(1~3차) 반감기에서는 가격이 하락한 후 6개월 뒤 상승하는 동일한 흐름을 보였다. 시장에서는 금리인하 등 대외 여건 개선에 따른 큰 폭의 상승 전망과 동시에 과거처럼 큰 폭의 수익률은 제한적이란 분석이 나온다.

비트코인의 4차 반감기는 오는 4월 22일 전후로 예상된다. 반감기란 비트코인 채굴 보상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시기다. 현재 하루에 약 900개 채굴되고 있지만 반감기 이후에는 약 450개로 줄어드는 공급 감소가 이뤄진다. 반감기 효과는 반감기 당일에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시작일부터 장기간에 걸쳐 누적돼 나타난다. 앞서 1차(2012년 12월28일) 2차(2016년 7월11일), 3차(2020년 5월4일) 반감기를 겪었다.

역대 반감기 기준 가격 변화를 보면 반감기 직전 가격이 떨어지며 조정을 겪은 후 상승하는 흐름을 나타냈다. 각 반감기마다 하락과 상승 시점에 차이는 있지만 큰 흐름은 동일하게 적용됐다. 특히 앞선 세 번의 반감기에선 6개월 뒤 가격이 상승하는 동일한 모습을 보였다. 비트코인 가격은 1·2·3차 반감기 기준 6개월 뒤에 각각 942%(1차), 39%(2차), 85%(3차) 상승률을 기록했다.

다만 이번 반감기는 현물 ETF 승인 이후라는 점에서 다르게 봐야한단 분석이 지배적이다. 지난주에는 처음으로 5일 연속 ETF 자금이 대거 유출되면서 6만2000달러선까지 밀렸지만 다시금 자금이 유입된 흐름 속에서 11일 만인 지난 26일 7만 달러선을 회복했다. 이후 7만달러선을 유지하며 횡보하고 있다. 한때 미국 증시에 상장된 비트코인 현물 ETF 자금이 유출된 것은 금 ETF 유입 영향이란 해석이 나온다.

권병재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금 ETF 자금 수급이 유출에서 유입으로 전환됐다”며 “다만 비트코인 반감기와 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 여부를 앞두고 있어 향후 비트코인 ETF의 수급과 가격은 긍정적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했다.

전문가들은 반감기를 앞두면서 추가 상승을 전망하는 가운데 상승폭 전망은 엇갈린다. 올해 금리 인하와 같은 거시적 요인에 따라 더 가파르게 오를 것이란 분석이 있다. 비트코인 현물 ETF 발행사 중 한 곳인 21쉐어스는 “비트코인이 이전 사이클에서는 모두 반감기 이후 신고가를 경신했지만, 이번 사이클에서는 반감기 전부터 신고가를 경신했다”며 “이는 지난 3번의 반감기 때와는 다른 시장 역학이다. 현물 ETF 출시로 인한 수요 급증과 반감기 등이 맞물려 이전 사이클보다 강한 상승을 불러올 수 있다”고 했다. 코인베이스는 지난 21일 보고서를 통해 “오는 5월부터 연준의 금리인하와 양적 긴축(QT) 속도 완화가 예상돼 (반감기와 함께) 가상자산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고 했다.

반면 세계 최대 규모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미치닉 디지털자산 책임자는 지난 26일(현지시간) “비트코인으로 큰 수익을 올리던 시절은 이미 지나갔다”고 분석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앞으로 추가 상승 랠리가 없을 것이란 의미는 아니다”며 “지난 10년 동안 비트코인은 연간 124%가 넘는 평균 수익률을 올렸는데 앞으로 이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얘기”라고 설명했다.

한편 홍콩 당국이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에 긍정적 입장을 보이면서, 신규 자금 유입 가능성도 있다. 빠르면 2분기 중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 가능성이 나오고 있다. 다만 홍콩에서 비트코인 현물 ETF가 승인되더라도, 막대한 중국 자금의 실제 유입 가능성은 낮다는 분석이다.

홍성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중국에서는 해외 주식 직접 투자, 디지털자산 투자가 사실상 어렵다”며 “경기에 대한 확신이 없는 가운데 중국 주식 및 부동산의 매력이 낮아진 국 면임에 따라 젊은 세대는 금 투자에 열을 올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비트코인 투자가 허용만 된다면 중국 현지 상황으로 볼 때 비트코인으 로 유입될 수 있는 자금 규모는 매우 클 것”이라고 했다.


유동현 dingd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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