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째 교제중”…‘트와이스’ 지효 윤성빈 열애설 나오자 소속사들이 한 말
JYP, 열애설에도 주가는 상승세
트와이스 지효와 윤성빈의 열애설에 대해 양측 소속사들이 입장을 밝혔다. [사진출처 = 인스타그램]
그룹 트와이스의 지효(박지효·27)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스켈레톤 금메달리스트 국가대표 출신 윤성빈(30)의 열애설에도 지효의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의 주가는 25일 오르고 있다.
이날 오전 JYP엔터테인먼트 주가는 1% 이상 오른 6만8500원(오전 11시24분 기준, 1.48%)에 거래 중이다.
앞서 한 매체는 지효와 윤성빈이 운동을 좋아하는 공통점으로 만나 1년 째 교제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지효의 집에서 윤성빈이 오가는 것을 봤으며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하는 등 커플의 모습이었다”고 설명했다.
지효와 윤성빈은 지난해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마주하기도 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두 사람이 프로그램을 통해 더 가까워진 게 아니냐는 추측도 내놓고 있다. 지효는 지난 2015년 트와이스로 데뷔했다. 지난해에는 첫 솔로 앨범 ‘존’을 발매하기도 했다.
윤성빈은 지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아시아 최초 남자 스켈레톤 금메달을 수상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그는 은퇴 이후 개인 유튜브 채널은 물론 다양한 방송 콘텐츠들을 통해 대중과 호흡하고 있다. 특히 넷플릭스 ‘피지컬 100’, MBC ‘대학 체전:소년선수촌’ 등 운동 관련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맹활약 중이다.
한편 지효의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는 25일 “사생활적인 부분이라 확인해 드리기 어렵다. 양해 부탁드린다”는 짧은 입장을 내놨다. 윤성빈 소속사 올댓스포츠 역시 “현역 선수가 아니라서 사생활 파악까진 어렵다. 양해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상규 매경닷컴 기자(boyondal@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