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경찰, 남현희도 출국 금지… '전청조 공범 의혹'
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전날 남 씨에 대해 출국 금지 조치를 했다.
경찰 "남 씨가 사기 공범 혐의를 일부 부인하고 있고 해외 출국이 잦은 점, 이번 사건의 사회적 파장성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앞서 전날 남 씨는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경찰 조사에서 남 씨는 모든 혐의를 부인하며 전 씨의 사기 행각을 알지 못했단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고나 기자(gona789@daejonilbo.com)